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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5회, 16회 성당으로 달려간 희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5회 2019-01-19


그토록 애타게 찾던 세주가 돌아왔지만, 아침에 보자던 진우는 하루가 더 지나도록 연락이 없고 돌아오지 않는다. 희주는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다. 


차교수는 진우의 주치의로 부터 연락을 받고 호텔로 달려간다. 이 번 기회에 진우를 제거할 속셈으로 서버를 열지만 오히려 비극적인 일을 당한다. 


진우가 퀘스트를 성공한 것일까? 서버를 닫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마음 졸이며 기다리던 또 한 사람. 회사 대표 선호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진우의 소식을 접한다.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16회 2019-01-20 최종회 


생각지도 못했던 차교수의 죽음에 넋이 나간 회사 대표 선호는 서버 센터 팀장으로 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진우 역시 차교수와 함께 호텔에 있었고 마무리 할 일이 있다며 서버를 열어 줄 것을 부탁했다는 것. 


선호는 진우가 갔을 법한 성당으로 황급히 향하고 그 곳에서 흰 가루로 된 잔해를 발견한다. 형석, 차교수, 서비서 그리고 진우의 버그가 제거 됐다는 메세지가 스마트렌즈에 뜨고 선호는 망연자실한다. 


선호를 기다리던 희주는 전화 속 선호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역시 성당으로 달려온다. 세주는 엠마가 진우를 버그로 인식해 죽였을 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희주는 정신 줄을 놓고 매일같이 성당에 찾아와 기도를 한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다. 


게임은 출시되고 대박이 난다.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유저들의 대화를 엿들은 희주는 총을 쏘는 높은 레벨의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그곳으로 뛰어가고 드라마는 끝이 난다.



오늘 나의 하이라이트는 

성당으로 달려가는 희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며 매일 성당에서 기도를 하는 희주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넋이 나간 박신혜도 너무 예뻤다.  









[출처] tvN 알함브라궁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