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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3회, 14회 파티마의 손

2019-01-1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3회


서버가 다시 열렸다. 세주가 남긴 유일한 단서인 천국의 열쇠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은 100레벨. 진우는 중단된 퀘스트를 완수하기 위해 서울 곳곳을 누빈다. 고레벨 지역에 들어가 NPC들을 집중 상대하며 목숨 건 레벨업을 시도한다. 한편, 희주는 자신의 모습을 한 게임 속 캐릭터 엠마를 마침내 만나 대화를 시도한다. 


희주는 진우를 만나 파티마의 손에 얽힌 이슬람 전설을 이야기하고 진우는 천사의 열쇠가 연관돼 있음을 직감한다. 



2019-01-1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


유라는 진우와 차교수가 자신을 속였다고 믿고 술에 취한 채 경찰서를 찾아간다. 진우가 형석을 죽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거짓 자백을 한다. 이로 진우는 긴급채포 대상이 되어 쫒기게 되지만 퀘스트를 포기 할 수 없어 도망친다. 계속해서 고레벨 NPC의 공격을 받고 드디어 100레벨을 달성한다. 최팀장에게 엠마를 성당으로 옮겨달라고 부탁을 하고 드디어 엠마를 만나 천국의 열쇠를 쥐어준다. 


희주는 계속해서 진우를 찾아다니지만 보이지 않고 세주가 집 앞에서 발견된다. 



오늘 나의 하이라이트는 

파티마의 손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 해 주는 장면이었다 궁금했던 스토리의 비밀이 조금 풀리는 느낌이었다. 이번 회차를 보면서 심장이 쫄깃쫄깃했다.   




파티마의 손


파티마의 손이 무슨의미에요?

파티마는 마호메트의 딸인데요. 이슬람교에서는 파티마의 손이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역활을 한다고 믿어요. 그래서 정의의 문에 얽힌 전설이 있어요. 천국의 열쇠와 파티마의 손이 맞닿는 날에 비로소 문이 열리고 성이 무너진다고요. 

잠깐만, 뭐라고요 열쇠? 

네, 천국의 열쇠요. 정의의 문 위에 두개의 그림이 있거든요? 파티마의 손이랑 천국의 열쇠. 



[출처]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