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 어지럽다. 오늘 탄수화물이 많이 부족한 듯 머리가 쓰라리다.
1. 오늘의 식단
8시 34분 내린 커피
10시 12분 써브웨이 스테이크 치즈 썹픽, 매일두유 고단백
2시 40분 오이, 토마토, 구운 소고기
5시 30분 리코타 치즈 샐러드
2. 글루코핏의 핵심
연속 혈당 측정기를 통해 음식에 대한 나만의 반응을 확인하고 혈당 스파이크가 적게 발행하는 음식과 생활 습관을 찾게 된다.
그럼 어떤 것이 혈당 스파이크이고 없애는 것이 왜 중요할까?
혈당 스파이크의 기준
밥을 먹기 전 혈당과 비교해서 얼마만큼 올라갔는지가 중요
- 식사 전과 비교해서 30 보다 적게 올라가면 매우 건강한 반응
- 30~50 올라가면 작은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함
- 50 이상으로 올라가면 큰 혈당 스파이크 발생함
혈당이 140을 안 넘어가면 괜찮은 건가?
사람마다 식전의 혈당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140 기준이 아닌 식사 후에 얼마나 올라갔는지가 중요하다. 얼마만큼 혈당이 많이 올라갔는지에 따라 넘치는 포도당과 인슐린 분비가 살을 찌우고 당뇨의 위험도를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가 왜 나쁜가?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인슐린이라는 저장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넘치는 포도당은 지방으로 바꿔서 내장지방, 허벅지살에 등에 차곡차곡 쌓고 살이 찌게 만든다.
포도당이 나쁜 건가?
포도당은 밥, 빵, 면과 같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들어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그래서 탄수화물과 포도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을 때 문제가 된다.
혈당이 빠르게 오르고 빠르게 떨어지는 게 나쁜가, 천천히 오르고 천천히 떨어지는 게 나쁜가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했다면 둘 다 나쁜 반응이다. 만약 혈당 스파이크가 생겼다면 꼭 식후 활동으로 빠르게 혈당을 낮춰주는 것도 좋다.
{출처 글루코핏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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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느낀 점
어지러워서 퇴근 후 오자마자 누웠다. 오늘 일지 쓰면서 보니까 탄수화물 섭취와 양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아침에 썹샌드위치랑 단백질 두유 같이 먹으니 혈당이 치솟지 않았다. 스테이크치즈가 소스가 적게 들어가는 것도 혈당 방어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오이랑 토마토 간식으로 준비해 갔다. 다이어트를 하는 건 아닌데 오늘 너무 적게 먹은 것 같다. 계속 어지럼증이 있다. 혈당이 박스권에서 움직인건 좋았지만 기운이 없었다. 채소 간식을 준비한 건 잘했고 샌드위치 먹기 전에 단백질 음료를 먹어서 혈당 관리가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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